영어, 수학 수업을 받고 있는 고3 제자를 위해 인문계 논술을 "무료 코칭"하고 있습니다. (※ 오해 방지를 위해 분명하게 밝힙니다. 이 논술 코칭은 수익 목적이 전혀 없는 "무료 코칭"입니다.)
처음에는 이 학생은 논술 전형에 관심이 없었지만, 한 번 시켜보니 의외로 글쓰기 감각과 논리 전개에서 가능성이 보였네요.
그래서 동국대학교, 이화여대 등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논술전형이 있는 학교의 기출 문제 유형을 참고해, 유사한 질문을 만들고 답안 작성을 시켜보았답니다.
그 결과, 조금만 더 훈련하면 합격선까지 도달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논술전형의 특징은 내신에 약간의 약점이 있더라도
- 핵심 개념에 대한 기본 지식
- 논리 전개의 구조화
- 자기 생각을 설득력 있게 펼치는 글쓰기
이 세 가지를 갖추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낮은 내신에서도 합격 가능해"라는 뜻으로 잘못 이해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
논술은 설득의 기술과 논증력이 핵심입니다.
즉, 단순한 암기가 아닌 깊은 이해, 자기화된 개념, 문제에 맞는 구조적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코칭 중인 학생처럼,
- 고1~고3까지의 교과 내용을 잘 정리하고
- 핵심 개념과 사회적 맥락을 꿰뚫는 훈련이 되어 있다면
논술은 입시뿐 아니라 5급 공채, 기술사, 세무사 등 2차 서술형 시험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곧 6월 30일부터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1학기 기말고사에 들어갑니다.
고3 학생들은 기말 이후의 여름 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엔 자투리 시간을 잘 압축하면, 평소 2~4개월 공부 분량을 단 한 달 반 안에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노베이스여도, 하기에 따라 수능 3등급은 진입 가능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입시에 최적화된 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이엠피(EMP) 영수학원
코치 휴이 (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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