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문제를 잘 푼다고 해서, 수학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자동차를 구매하는 평범한 일에서도 수학을 활용했고, 스마트폰을 구매하여 활용하는 데에도 수학을 활용했지요.

집과 연구실의 인터넷 망과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면서도 간단하게 수학을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모형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것을 좋아하기에, 드론을 개조하면서도 알고 있는 수학과 공학 지식을 활용하고요.

부동산에 관련된 내용도 수학을 깔고 들어가면 자신의 주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수학은 감성보다는 이성이 중심이 되는 판단을 할 때에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프로그래밍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로직을 짤 때는 수학을 활용합니다.

특히 시뮬레이션은 수학으로 모델링을 할 수밖에 없지요.

앞으로 인공지능은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이것이 수학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아래에 저와 비슷하지만 저보다 훨씬 더 노력하시고 성과를 내신 남호성 교수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영문학도로서 '음성학'을 전공하셨고 수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를 성공으로 이끌며 팀을 성장시키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수학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로서 충분히 동기 부여되는 이야기죠.

이러한 사례로부터 수포자, 영포자가 앞으로 줄어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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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코치 휴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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